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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훈련을 통한 취업, 꾸준한 증가 추세
  •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005-03-25 10:54:39
    조회수
    880
과거 직업훈련은 우리나라 경제가 고도로 산업화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기 능 인력을 양성해 공급함으로써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그러 나 경제가 어려워지고, 세계화·정보화·탈산업화가 이루어지면서 기존 형 태로는 더 이상 존재하기가 힘들어졌다.

여기에는 제조업의 경쟁력 저하와 공장의 해외이전, 고학력 선호의식, 기 술·기능직 취업기피현상 등도 크게 작용했다. 그로 인해 직업훈련도 급속 하게 변하고 있다. 직업훈련의 시대가 끝난 것이 아니라 새로운 직업훈련 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 전통적인 훈련과정의 범주를 벗어난 분 야 및 과정에 대한 훈련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종래의 훈련수준보다 훨씬 고급 수준의 훈련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훈련대상 집단도 점차 다양화되고 있으며, 정부·사업주·훈련기관 중심 의 훈련보다는 수요자 중심의 훈련으로 바뀌고 있다. 또한 첨단 정보기술 을 활용한 원격훈련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취업의 수단으로 새롭게 각광
훈련의 궁극적인 수요자는 기업과 근로자다. 기업은 훈련을 통해 양질의 인력을 공급받거나, 재직근로자의 직업능력 향상을 통한 생산성 증가를 기 대한다. 근로자는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여 취업가능성을 높이거나, 자신 의 수준을 높여 몸값을 올릴 수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우리 경제의 미래인 청년층 의 실업률이 4개월 만에 상승세로 반전했고, 상용근로자의 비중이 50%대 초반으로 떨어지는 등 고용의 질도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실업자 수는 77만2,000명으로 전월보다 2만5,000명이 증가, 실업 률이 전월보다 0.1%포인트 상승한 3.3%를 나타냈다. 청년층(15∼29세) 실 업자는 35만5000명으로 전월보다 2만9000명 증가해 전월대비 0.5%포인트 상승한 7.2%의 실업률을 보였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취업의 수단으로 직업훈련을 선택하는 비중이 높아지 고 있다. 중앙정보고용원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현재 신규취업자 2만 1,628명 중 14.2%인 3,062명이 훈련에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도의 훈련 참가율에 비해 매우 증가한 것으로, 올해 들어 꾸준히 증가하 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1/4분기 훈련 참가율은 5.1%에 그쳤으나 올해 1/4분기 참가율은 7.2% 를 기록했으며, 4월에는 9.2%, 5월에는 14.2%로 증가한 것이다. 이는 기업 체의 채용 관행이 신규 채용보다는 경력직 채용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그 원인이 신규취업자에 대한 재교육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 다. 이에 직업훈련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즉시전력감’이 되고자 직업훈 련을 선택하는 구직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철저한 분석 후에 선택해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보고서에 의하면 직업훈련에 대한 이러한 상황에서 해결해야 할 몇 가지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그 중 하나는 수요자 중심의 직업훈련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 기업과 근로자의 요구가 일치하 는 것은 아니지만 훈련시스템이 최대한 이들의 요구를 수렴해야 제대로 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훈련성과의 누수를 최대한 막을 수 있다.

또한 직업교육과 직업훈련, 취업서비스 연계를 통해 훈련의 효과성을 높이 는 일이다. 직업훈련의 효과성 문제는 기능 인력의 공급 및 취업을 목적으 로 하는 양성 훈련과 실업자 훈련에서 제기된다. 이들 훈련은 대부분 정 부 예산 및 고용보험기금으로 실시되고 있다. 양성 및 실업자훈련을 이수 하고 나서 일자리를 찾아 취업하고 또 훈련과 유관한 분야에 취업하는 사 람들이 많아지도록 하여야 한다.

인터넷 훈련 등을 통한 훈련접근성도 높여야 한다. 오늘날 급속하게 발전 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은 직업훈련 분야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 고 있다. 인터넷 훈련은 그동안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제대로 된 직업훈 련을 받을 수 없었던 집단에 훈련접근성을 높여준다. 또 훈련관리를 위해 직업훈련정보망(HRD-Net)의 꾸준한 보완을 통해 훈련관리의 효율화를 지속 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구직자가 직업훈련을 선택할 때는 무엇보다 자신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필 요하다. 높은 취업률을 보장한다는 광고 문구만 보고 무작정 선택했다간 자칫 돈과 시간을 낭비할 가능성이 높다.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인지, 자신의 적성과 맞는 분야인지를 먼 저 분석하고 훈련 수료 후 어떤 일을 하게 되고 어느 분야에 취직되는지 를 꼼꼼히 살핀다면 직업훈련은 청년실업 탈출의 해방구가 될 수 있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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