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사업부제 출범뒤
오는 9월 중 독립사업부제 출범과 함께 단행될 예정이던 한전 본사 조직개편이 2개월 정도 늦어질 전망이다.
28일 한전 관계자는 “독립사업부제 출범과 맞물려 단행될 것으로 보였던 본사 조직개편이 2개월 가량 지연될 전망”이라며 “하지만 독립사업부제 출범과 함께 사업부제 자체 조직은 팀제로 개편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은 이에 따라 다음달 중 독자적 경쟁규모를 갖춘 9개 지사를 대상으로 팀제를 주축으로 한 독립사업부제를 우선 출범시킨 뒤 본사 조직개편은 그 이후에 단행한다는 복안이다.
당초 한전은 경영혁신방안의 일환으로 9월 중 독립사업부제를 도입키로 하고, 그에 맞춰 본사 조직을 개편해 남는 인력을 사업부 현장조직과 인력보강에 활용할 계획이었다.
때문에 독립사업부제와는 별도로 본사 조직개편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여기서 나온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조직개편안을 마련, 30일 열린 이사회에 상정키로 한 바 있다.
한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조직개편과 관련된 기본적인 틀은 갖춰졌고, 인사 등 세부적인 내용과 일정에서 검토할 사항이 있어 조직개편이 지연된 것으로 안다”며 “당장은 독립사업부제가 급선무인 만큼 조직개편은 독립사업부제가 출범한 뒤에 본격적으로 다뤄질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은 30일 제7차 이사회를 열고, 지난달 21일 제6차 이사회 때 보고받은 독립사업부제 시행계획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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